
자료제공_서울시
서울시가 21일 광화문광장 국제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CA조경기술사사무소, ㈜유신,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 ㈜선인터라인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Deep Surface - 과거와 미래를 깨우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17개 국가에서 총 70개 팀, 202명의 건축‧조경 전문가가 참여했다.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도미니크 페로, 아드리안 구즈 등 국내‧외 전문가 7인의 심사위원회가 두 차례 심사 끝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크게 세 가지 목표를 구현하고자 했다. 조선 시대 육조거리 복원을 통해 북악산-숭례문-용산-한강으로 이어지는 국가상징축의 확장, 지상광장-지하광장의 입체적 연결을 통해 시민을 위한 다층적 공간의 형성, 북악산-경복궁-광화문광장이 이어지는 한국적 경관의 재구성을 추구한다.


자료제공_서울시
공간구상을 보면 지상은 ‘비움’, 지하는 ‘채움’이다. 경복궁 전면의 ‘역사광장'(약 3만6,000㎡)과 역사광장 남측으로는 ‘시민광장'(약 2만4,000㎡)이 조성된다. 지상광장은 질서 없는 구조물과 배치를 정리해 경복궁과 그 뒤 북악산의 원경을 광장 어디서든 막힘없이 볼 수 있고, 다양한 대형 이벤트가 열릴 수 있도록 비움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세종대왕상과 이순신장군상을 세종문화회관 옆과 옛 삼군부 터(정부종합청사 앞)로 각각 이전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지하광장은 콘서트, 전시회 같은 문화 이벤트가 연중 열리는 휴식, 문화, 교육, 체험 공간으로 채워진다.
지상과 지하는 선큰공간으로 연결된다. 역사광장 초입부에 조성되는 선큰공간은 지하광장에서 지하철까지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북악산의 녹음과 광화문의 전경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역사광장과 만나게 된다.
광장과 맞닿아 있는 주변 건물도 광장의 일부분이 된다. 광장과 건축물 사이에 카페 테라스, 바닥분수, 미니공원 등이 다양하게 조성되고 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독창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당선자와 설계범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한 뒤 2월 중 설계계약을 체결, 연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2021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상작에 더 많은 자료는 PROJECT SEOUL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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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illions of Places for Millions of People
엠엠케이플러스 + 이든도시건축사사무소 + 수퍼매스 스튜디오 + 조재모(경북대학교 교수) + 교우엔지니어링
3등
A PLACE OF REFLECTION AND A VISION OF THE FUTURE
JADRIC ARCHITEKTUR
4등 Democratic Void
백건일
5등 Beauty of Korean Space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 조경설계 해인 + 우리동인건축사사무소
▲ SPACE, 스페이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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