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건축학부가 특강 시리즈로 '유엔스튜디오: 지구적이고 지역적인 실천 짓기'를 2월 8일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밀레나 스토픽(유엔스튜디오 시니어 아키텍트 및 어소시에이트)이 유엔스튜디오의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며, 국제적 활동의 기회와 도전, 지역성의 의미, 지구적 건축 실천에 있어서 지역적 헌신의 중요성을 살펴본다.
유엔스튜디오는 지난 30 년간 암스테르담을 포함하여 세계 곳곳에 새로운 지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프로젝트 디자인, 시공, 감리 작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유엔스튜디오 상하이, 홍콩, 프랑크푸르트 지사는 각각 2008년, 2014년, 2018년에 개소하였다. 올해 2021년에는 두바이와 멜번 오피스 개소를 앞두고 있다.
발표를 맡은 밀레나 스토픽은 2010년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한 후 유엔스튜디오에 합류하여 유럽, 아시아, 호주 및 중동지역에 위치한 문화, 소매, 복합용도, 인프라스트럭처 및 교육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쌓았다. 가장 최근에는 콕스 아키텍처(COX Architecture)와의 협업을 통해 멜번에 위치한 뷸라사우스뱅크(Southbank by Beulah) 공모전을 당선시킨 디자인 팀을 이끌었으며, 현재 유엔스튜디오를 대표하여 프로젝트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유튜브, 줌(Zoom), LINC+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건축학부 특강 시리즈 <유엔스튜디오: 지구적이고 지역적인 실천 짓기>
- 일정: 2021년 2월 8일 오후 5~8시
- 발표: 밀레나 스토픽(Senior Architect & Associate at UNStudio)
- 패널: 현명석(Adjunct Professor at Konkuk University & Hanyang University), 이동하(Senior Designer & Associate at Perkins Eastman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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